6월 30일 기업규모 관점에서 보면 대기업의 PMI는 50.7%로 전달보다 1.5%포인트 상승해 임계점보다 높았고, 중견기업의 PMI는 47.5%로 전달보다 1.3%포인트 감소해 임계점보다 낮았다. 중소기업의 PMI는 49.3%로 전달보다 0.6%포인트 상승해 임계점보다 낮았다. 하위지수 입장에서는 제조업의 PMI를 구성하는 5개 하위지수 가운데 생산지수가 임계점보다 높고 공급업체 납품시간지수가 임계점에 있으며, 신주문지수, 원자재재고지수, 고용지수가 모두 임계점보다 낮다. 생산지수는 50.7%로 전달보다 0.9%포인트 상승해 임계점 이상으로 상승해 제조업의 생산활동이 가속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주문지수는 49.8%로 전달보다 0.6%포인트 상승해 제조업 시장 수요가 살아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