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협상이 "매우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6월 15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전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에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하면서도 "때로는 전쟁을 치러야 할 때가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거래를 하고 싶다"며 "거래를 할 때가 된 것 같은데 상황을 봐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때때로 그들은 전쟁을 해야 합니다." 그는 이어 "거래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미국과 이란은 "매우 잘 지낸다"며 "이스라엘과 이란도 서로를 존중하는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에 이란에 대한 공습 중단을 요청했느냐는 질문에 "그런 말은 하고 싶지 않다"며 노골적인 답변을 거부했다. '싸우게 하라'는 말은 그가 이전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사용한 언어와 비슷해 '공원에서 싸우는 두 아이'와 비교하며 때로는 "잠시 싸우게 한 뒤 싸우도록 설득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주장했다. (진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