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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등록 기업 신비가 80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불법 거래 혐의를 받고 있다.

콜로라도에 등록된 한 회사가 동남아시아 사기범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의 불법 시장과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신비보증이라고 불리는 이 플랫폼은 대부분 USDT 스테이블 코인 형태로 약 84억 달러의 거래를 받았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텔레그램을 통해 운영되며 233,000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돈세탁 서비스, 기술 장비, 개인 데이터 및 허위 문서를 제공합니다. Elliptic은 2024년 4/4분기에만 10억 달러 이상의 거래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이 플랫폼이 북한 해커들의 돈세탁 활동과 연계되어 있다는 증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