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빌라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은 11일 성명을 통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중·미 고위급 경제무역협상이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으며 세계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빌라는 성명에서 회담의 긍정적인 결과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그 회담은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다. 현재의 세계적인 긴장 속에서 이러한 진전은 미국과 중국뿐만 아니라 가장 취약한 경제를 포함한 나머지 국가들에게도 중요하다. 그녀는 양국이 긴장을 줄이고 예측 가능성을 회복하며 다자간 무역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이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해결책을 찾을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