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엘리스 중앙정보국 부국장은 CIA가 비트코인을 운영 도구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암호화폐 사용은 국가 안보의 문제라고 말했다. 엘리스는 정보기관이 방첩 작전의 데이터 수집 지점인 BTC를 추적하기 위해 법 집행 기관과 협력한다고 말했다. 엘리스의 언급은 비트코인이 자산으로 성숙하고 있음을 시사하지만, 정부와 기관이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에 점점 더 많이 관여하고 있음을 반영하기도 하는데, 이는 암호화폐가 원래 담았던 자유주의 및 사이퍼펑크 정신에 역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