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체스코 비앙치 존스홉킨스대 경제학과 교수는 트럼프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을 해임하겠다는 위협에 대해 행동할 가능성은 낮지만, 금리인하를 추진하라는 공개적인 행동의 압박은 여전히 연준의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주 트럼프의 협박 이후 연준은 경기침체가 발생할 경우 국민의 비난을 받을 것이라는 것을 이제 알고 있습니다. 파월 의장이 금리인하를 서두르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 의장을 해임할 수도 있다고 화답하자 연준의 독립성이 약화될 위험이 있어 주식시장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프란체스코 비앙치는 트럼프가 자신의 위협에 파월을 제거하면 금융 시장은 향후 추가 금리 인상을 기대하게 됩니다. (골든텐)